구겐하임 "올해 채권투자로 6% 수익 가능할 것"
  • 일시 : 2023-01-30 13:39:00
  • 구겐하임 "올해 채권투자로 6% 수익 가능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올해 채권 투자로 6%에 가까운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브라이언 스메들리 구겐하임 파트너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년간 채권 수익률 벤치마크인 '블룸버그 미국 총 채권지수'와 1년 국채선물의 수익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올해 지수가 6% 가까운 순익률을 올리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통화정책이 지난해 채권시장에 큰 아픔을 줬지만, 높아진 금리로 인해서 올해는 더 나은 수익률 전망을 안겨주게 됐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총 채권지수의 지난해 수익률은 마이너스(-) 10%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수를 추종하는 'i쉐어즈 코어 미국 총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3.2% 상승하며 반등했다.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커진 점도 채권 수익률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스메들리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공격적 금리 인상에 나섰다. 현재 연준의 FF금리 범위는 4.25~4.5%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높아진 금리는 가계와 기업의 소비를 둔화시켜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높인다.

    스메들리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진다면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 투자에 쏠릴 것이기 때문에 채권 금리를 더 떨어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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