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분석한 워런 버핏의 투자전략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투자전략을 분석하고, 펩시코(NAS:PEP)와 유니레버(NAS:UL)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챗GPT에 워런 버핏의 투자전략과 성공 요인을 묻자 봇은 "버핏 회장의 가장 중요한 투자 전략은 가치 투자로, 성장 잠재력과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가진 저평가된 기업을 오랫동안 보유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챗GPT는 "버핏 회장은 자신이 이해하는 사업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예상 가능한 이익을 실현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트랙 레코드를 가진 회사에 투자한다"고 부연했다.
매체가 챗GPT에 버핏 회장의 경력 중 가장 중요한 결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묻자 봇은 수십 년 전 버크셔해서웨이에 투자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19세기 섬유회사로 시작했지만, 버핏 회장의 투자 이후 현재는 투자회사로 탈바꿈했다.
챗GPT는 "버핏 회장이 버크셔해서웨이를 지주회사로 전환해 여러 성공적인 투자와 인수·합병(M&A)을 위한 비히클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챗GPT는 버핏 회장에게 펩시코와 유니레버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챗GPT는 실시간 시장 데이터에 대한 접근권한이 없고, 2021년까지의 자료에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버핏 회장의 긴 경력을 고려하면 그가 접근할 수 있는 자료의 양은 방대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매체는 챗 GPT가 꼽은 펩시코와 유니레버는 모두 소비재 기업이며, 시장 인지도가 높고, 지속해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버핏 회장이 관심을 가질 만한 주식들이라고 평가했다.
버핏 회장은 공개적으로 하루 5캔의 콜라를 마시고, 50년 전부터 펩시 음료를 애용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유니레버 역시 버핏 회장이 2017년 크래프트 하인즈와 함께 투자하려고 시도한 적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막판에 딜이 깨진 바 있다.
챗GPT는 그밖에 버핏 회장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아마존(NAS:AMZN)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등도 추천했다.
챗GPT는 '오픈AI'가 개발한 챗봇으로, AI 기술로 실제 사람이 쓴 것 같은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문장을 작성할 수 있다.
미국 로스클과 경영전문대학원(MBA) 시험에서 잇따라 합격하는 등 획기적인 성능을 보이며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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