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美 달러, 연내 하락하겠지만, 최근 낙폭 과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미국 달러 가치가 올해 연말까지 하락하겠지만, 최근의 낙폭은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은행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확실히 작년의 달러 랠리의 배경 요인들은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BofA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크고, 중국은 경제 재개를 위해 빠른 조처를 했고, 에너지 가격은 내려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은행은 "다만, 우리는 어려움에서 벗어난 건 아니다"며 "매우 긴축된 노동시장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와중에서도 매우 끈적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서 "중국의 경제 재개방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지만, 과제는 남아 있고, 에너지 가격은 올해 다시 오를 것이고 전쟁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달러의 약세 기조가 이어지겠으나 위와 같은 내용을 고려할 때 최근처럼 가파르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BofA의 설명이다.
한편, 글로벌 달러 지수는 이날 오후 현재 전장대비 강보합권인 102.30을 보였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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