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둔 경계감 속 하락
  • 일시 : 2023-01-31 15:01:17
  • [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둔 경계감 속 하락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1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경계감 속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51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0% 내린 130.194엔을 기록했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2월보다 금리 인상 속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준이 기존의 매파적인 어조를 이어갈지가 관심이다.

    FOMC를 앞둔 관망세에 환율 움직임이 전체적으로 제한되는 분위기였다. 월말을 맞이해 엔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엔은 한때 130.030엔까지 하락했으나 낙폭을 더 키우진 못했다.

    이날 일본은행은 국채와 회사채를 담보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하는 공통담보자금공급 오퍼레이션을 실시했다. 응찰액을 낙찰액으로 나눈 응찰 배율은 3.26배로 지난 23일 3.13배보다 상승했다.

    하지만 일본 은행권 관계자는 "금리를 누르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견해도 많아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일본은행의 공동성명 재검토와 관련해 "새로운 일본은행 총재가 정해지지 않은 현 시점에서 언급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달러 지수는 0.01% 상승한 102.265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3% 하락한 1.08425달러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보합인 6.7573위안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은 중국 공식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선을 웃돌며 확장 국면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장중 6.7478위안으로 하락했으나 다시 보합권으로 되돌아왔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