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FOMC 등 주요국 통화정책 대기하며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31일 유럽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주요국 통화정책 이벤트를 주시하며 하락 출발했다.
한국시간으로 31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16.76포인트(0.22%) 하락한 7,768.11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48.08포인트(0.32%) 떨어진 15,078.00을 나타냈다.
프랑스 파리의 CAC40지수는 0.20% 하락했고, 이탈리아의 FTSE MIB지수는 0.27% 상승했다.
유로스톡스 50지수는 14.75포인트(0.35%) 하락한 4,143.88을 기록했다.
이번 주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전반적인 심리가 취약한 상태다.
이날 유로존 물가 지표가 발표되는 가운데 주 후반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비롯해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의 통화정책 결정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향후 금리 전망에 대한 힌트에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천연가스 가격 상한이 인상됨에 따라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프랑스의 1월 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6.0% 올랐다.
한편, 독일의 1월 CPI는 당초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기술상의 문제로 한주 미뤄진다.
유로-달러 환율은 유럽 시장 개장 후 빠르게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30% 하락한 1.081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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