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기업 실적 실망에 하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주요 기업의 실적 전망이 어둡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6% 하락한 4,079.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41% 내린 12,101.75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 아츠(NAS:EA)'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스냅(NYS:SNAP)'의 매출 전망이 어둡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지수 선물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일렉트로닉 아츠는 제품 출시 시기를 뒤로 미루고, 실적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던 '스타워즈' 게임 출시는 내년으로 미뤄졌으며, 올해 매출 전망도 73억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에서 기대하던 81억6천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스냅 역시 틱톡과 같은 라이벌과의 경쟁이 격화하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이 최대 1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냅은 지난해 4분기에도 순손실을 냈다.
시장에서는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25bp 금리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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