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일)
▲美헤지펀드 "美경제, 대공황보다 더 심한 침체 겪을 것"
- 미국 경제가 과도한 부채로 인해 1929년 대공황보다 더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마크 스피츠나겔은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명백한 시한폭탄이 다가오고 있다"며 "1920년대 후반보다 경기 충격 규모가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블랙스완'의 저자 나심 탈레브의 자문을 받고 있다. 스피츠나겔 CIO는 주식시장이 폭락할 것이란 전망을 오랫동안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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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은 말보다 크다"…연준 인상폭 축소 자체가 비둘기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매파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경제 연착륙과 인플레이션 억제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꺾기는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 폭 축소 자체를 비둘기파로 해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연준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5bp 금리를 인상하며 지난해 3월 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이후 가장 작은 폭의 인상을 실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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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와 패스트의 결합…美 사모펀드, 보험사와 잇단 파트너십
-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NYS:BX) 등 최첨단 금융산업인 사모펀드들이 가장 오래된 금융인 보험사와의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랙스톤과 칼라일그룹(NYS:CSL), 센터브릿지 파트너스 등 사모펀드들은 최근 보험사와 파트너십을 형성하거나 보험 사업을 매입하며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보험사들은 연금 지급액과 보험료 등으로 많은 연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저금리 상황과 최근 몇 년간 부진한 채권 투자 수익률로 한때 연금보험 제공을 포기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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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마존, 닷컴붕괴 이후 최악의 손실보나…8년 만에 적자 가능성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XTR:AMZ)의 지난해 실적이 2014년 이후 첫 적자를 기록하며 2000년 닷컴붕괴 이후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아마존이 지난해 4분기 연말 시즌을 맞아 순이익을 기록하겠지만, 1~3분기 동안 손실을 본 만큼 작년 실적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아마존은 약 3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지난 4분기 약 20억 달러의 순이익을 봤을 것이라면서도 연간으로 10억 달러 이상 손실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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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보합권 혼조…FOMC 대기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간밤 미 금리가 하락한 이후 아시아 시장에서 대기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20bp 내린 3.509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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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강세론자 야데니 "美 경기침체 피할 것"
-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가 미국이 경기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야데니 대표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성장률은 둔화하겠지만, 미국이 향후 경기침체에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나온 것으로,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현재 시장에서 보는 것보다 더 경제가 좋은 것 같다"며 "특히 고용시장의 경우 둔화 신호가 전혀 나타나지 않으면서 견조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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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기업 실적 실망에 하락세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주요 기업의 실적 전망이 어둡다는 분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42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6% 하락한 4,079.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41% 내린 12,101.75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게임 기업 '일렉트로닉 아츠(NAS:EA)'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스냅(NYS:SNAP)'의 매출 전망이 어둡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지수 선물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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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부진한 4분기 실적에 시간외서 12% 급락
- 소셜미디어업체인 스냅(NYS:SNAP)의 주가가 예상보다 부진한 4분기 실적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31일(현지시간) 스냅 주가는 전일 대비 4.24% 상승한 11.56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으나 시간외 거래에서는 10.07달러로 12.89% 폭락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스냅은 지난 4분기에 2억8천850만 달러, 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의 전망치인 주당 11센트 손실보다 손실폭이 컸다. 매출은 13억 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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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데이터센터 실적 호조에 시간외서 상승
- 미국 반도체기업 AMD(NAS:AMD)가 데이터센터 부문의 호조로 실적이 선방했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AMD 주가는 3.73% 오른 75.15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2.87% 오르고 있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AMD는 지난 4분기에 조정 기준으로 주당 69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의 92센트를 밑돌았지만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67센트를 다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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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임금 상승 둔화…연준 인상 중단 가능성 커져"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주시하는 지표인 고용비용지수(ECI)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연준이 올해 봄 금리 인상을 중단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 4분기 고용비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 분기 대비 1.0% 올랐다. 이는 WSJ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였던 1.1% 상승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 분기 수치였던 1.2% 상승보다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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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TI, 반도체 업황 부진에도 선방…아날로그에 강점"
- 미국 반도체 기업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NAS:TXN)가 부진한 반도체 수요에 저항력을 보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작년 4분기 동종업체들은 두 자릿수의 매출 감소를 나타냈지만 TI의 매출은 3% 감소하는 데 그쳤다. 빛과 소리 등의 정보를 처리하는 아날로그 반도체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매출순이익률이 40%를 넘어 대만 TSMC에 육박했다. 지난달 25일 TI는 작년 10~12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3% 감소한 4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인텔과 마이크론이 각각 32%, 47% 감소를 기록한 데 비해 양호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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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위안화, 외환위험준비금 해제시 단기 변동 가능성"
- ING는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도입했던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며, 위안화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1일 전망했다. 작년 9월 달러-위안 환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7위안을 웃돌자 인민은행은 외환 선물환에 대한 외환위험준비금 비율을 0%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외환위험준비금은 금융기관이 선물환 거래를 할 때 인민은행에 1년간 예치해야 하는 금액의 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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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시겔 "이달 50bp 인상하면 시장 재앙될 것"
- 제러미 시겔 와튼스쿨 교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인달)가 이달 만약 50bp 금리 인상에 나선다면 시장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시겔 교수는 논평을 통해 "기준금리가 50bp 인상된다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천 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다우지수는 지난밤 34,086 부근에서 거래됐다. 그는 "반대로 연준이 신속하게 금리 인하로 선회하고 근로자의 생산성이 개선된다면 주식이 급등할 것"이라며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운명에 있어 연준 정책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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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말 금리 인하를 가능케 하는 몇 가지 근거들
-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시장 참가자들은 연말 금리 인하 가능성을 계속해서 높게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인플레이션이 앞으로도 의미 있게 하락할 것이고 경기 침체 우려는 커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노동시장의 임금 상승도 기술기업 중심으로 크게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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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열풍에 美 AI 관련주 급등…'핫'한 5개 종목은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오픈AI가 공개한 챗봇 '챗GPT'(ChatGPT)의 성공으로 AI 관련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작년 11월 30일 오픈AI는 챗GPT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해당 챗봇은 주식 종목에 관한 기사나 해고 이메일, 심지어 데이팅앱 메시지까지 쓰는 다양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오픈AI는 증시에 상장되지 않았지만, AI 관련주는 챗GPT 열풍에 힘입어 급등세를 나타냈다. 31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챗GPT가 공개되기 전 마지막 거래일인 작년 11월 29일 이후 급등세를 보인 AI 종목은 5개로 추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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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A "올해 증시 강세 전망…경기침체 이미 반영"
- 2023년 올해 증시에서 강세장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기 침체에 대한 재료가 이미 가격에 반영되면서 주가는 이미 바닥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샘 스토발은 31일(현지시간) CNBC의 '파워 런치'에 출연해 "과거 데이터가 올해 S&P500 지수를 강력하게 뒷받침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러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더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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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달 보낸 캐시우드…"기술주의 화려한 귀환"
-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1월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상품인 '아크이노베이션 상장지수펀드(ETF)(ARKK)'가 역대 가장 강력한 월간 실적을 기록하면서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ARKK는 간밤 3.7% 급등했고, 1월 한 달 수익률은 27.8%를 나타냈다. 이는 2014년 아크 인베스트먼트 설립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지난 2021년 초 월간 수익률 고점인 26%를 넘어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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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올해 시장 최대 리스크는 '침체 없는 것'…매파 연준 경계"
- 올해 시장의 최대 리스크는 경기 침체가 아니라 경기 침체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마이크 벨 JP모건 전략가는 "올해 경기침체가 없고 임금 상승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가장 큰 시장 위험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경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예상보다 더 강한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매파적인 입장을 유지하게 되기 때문이다.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만연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왔다. 이후 많은 경제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냉각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통화 긴축에 따라 경제가 둔화해 시장은 경기 침체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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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증시 강세에 상승 출발
- 1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를 반영해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9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3.19포인트(0.63%) 상승한 27,500.30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1.56포인트(0.59%) 상승한 1,986.83을 나타냈다. 뉴욕 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하자 닛케이 지수도 영향을 받았다. 연준이 기존보다 금리 인상폭을 축소할 것이란 기대에 증시에선 투자심리가 대체로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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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제조업 PMI 48.9…3개월 연속 위축(상보)
- 일본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일본의 1월 지분은행 제조업 PMI 확정치는 48.9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달과 동일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50을 밑돈 것이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위축과 확장을 가늠한다. 지난달에도 제조업에서 생산 감소세는 이어졌지만 감소폭은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완화돼 일부 긍정적인 전망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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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월 차이신 제조업 PMI 49.2…전월보다 상승(상보)
- 중국의 제조업 업황이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위축세를 유지했다. 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 1월 차이신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전월의 49.0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PMI 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째 업황 기준선인 50을 밑돌며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하지만 업황 개선에 대한 기업들의 자신감은 202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개선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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