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반도체는 경제 버팀목…투자 기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일시 : 2023-02-01 16:56:11
  • 尹대통령 "반도체는 경제 버팀목…투자 기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구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상북도 구미시 SK 실트론에서 열린 반도체 웨이퍼 증설 투자협약식에 참석,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3.2.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에 투자하는 기업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시의 반도체 소재기업 SK실트론에서 열린 투자협약식 격려사에서 "반도체 산업은 우리 수출의 20%를 담당하는 경제의 버팀목이자 국가 안보 자산"이라며 "오늘 투자 협약은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공급망 확보는 물론이거니와 약 1천여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멀리 내다보고 과감하게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세액 공제를 대폭 늘리고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려운 반도체 산업 환경을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 극복해야 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 반도체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소재나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하고 메모리 가격의 하락세,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약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쟁국들이 수출 규제, 보조금, 세액공제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우리의 반도체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합쳐서 이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전과 국가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한순간도 멈춰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K실트론은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구미 3공단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조2천360억원을 투자해 실리콘웨이퍼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윤 대통령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용호 SK실트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협약식 이후 SK실트론의 실리콘웨이퍼 생산시설과 반도체용 초순수 실증플랜트를 시찰했다.

    (구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상북도 구미시 SK 실트론을 방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실리콘 웨이퍼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2023.2.1 jeong@yna.co.kr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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