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못 믿는 美 채권시장…"3분기 인하 확률 10%"
  • 일시 : 2023-02-02 08:34:23
  • 파월 못 믿는 美 채권시장…"3분기 인하 확률 10%"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매파적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도 채권시장은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며 인하 시점을 가늠하느라 분주하다.

    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처음으로 반영하며 9월에는 25bp 이상 금리를 낮출 가능성을 11.3%까지 반영했다.

    11월에는 낮은 수준이지만, 75bp 인상 가능성도 0.5% 반영한 가운데 전반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은 25.5%를 나타냈다.

    매파적인 FOMC 이후 오히려 금리 인하 확률이 조금씩 더 높아진 모습이다.

    간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조하며 매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했다.

    그러나 시장은 앞으로 두세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연준의 발언을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로 받아들였다.

    이달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연방기금 금리는 4.50~4.75% 수준으로 올라선 가운데 다수의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11월까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35.2%, 25bp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29.0%, 50bp 인상 가능성을 9.7% 반영했다. 금리를 한차례 인하할 가능성도 19.9%를 기록했다.

    오는 12월에는 연준이 적어도 한차례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다수 의견을 차지했다. 동결 가능성이 29.5%로 낮아진 가운데 25bp 인하 가능성은 34.1%로 급등했다.

    CME FedWatch Tool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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