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들,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 지나치게 비둘기파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사하는 것과 시장이 앞으로 기대하는 연준 행보 사이에 단절이 발생하고 있다고 라자드의 로널드 템플 수석 전략가가 진단했다.
1일(미국시간) CNBC에 따르면 템플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발표는 추가적인 (복수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임을 시사했지만 시장은 한 차례의 금리 인상만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기록적인 수준에 가까운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시장은 금리가 얼마나 높아질 것인지와 얼마나 오래 높은 수준에 머물지와 관련해 지나치게 비둘기파적 상태를 유지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템플은 시장의 저항이 클수록 연준은 금융 여건을 더 긴축시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둘기파는 매파와 달리 통화정책의 온건파를 의미한다.
이날 FOMC는 기준금리를 4.5~4.75% 범위로 0.25%P 인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도 금리 인상 횟수와 관련해 "제약적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두어 번(a couple of) 정도 더 금리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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