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기 위주 반등…비둘기 FOMC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비둘기파적이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반영해 상승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0.80원 상승한 마이너스(-) 20.0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대비 0.60원 오른 -9.6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전장보다 0.05원 상승한 -4.3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2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16원에 각각 호가했다.
지난밤 FOMC 결과가 완화적인 것으로 해석되면서 스와프포인트도 최근 낙폭을 대부분 되돌리며 반등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 폭을 25bp로 줄였고, 제롬 파월 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 현상을 환영한다는 견해를 표하며 위험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파월 의장이 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수 있으며, 연내 금리 인하는 어렵다는 견해도 밝혔지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미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만큼 하루 이틀 정도는 스와프포인트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본다"면서 "다만 레벨이 높은 만큼 이후 다시 횡보 장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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