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바라카 원전 주역들과 오찬…"성공사례 계속 창출"(종합)
  • 일시 : 2023-02-03 16:56:30
  • 尹대통령, 바라카 원전 주역들과 오찬…"성공사례 계속 창출"(종합)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관련 기업인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2.3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수주와 건설에 참여했던 주역들을 만나 현장 경험을 듣고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로 바라카 원전 수주 관계자와 현재 원전 수출 업무를 맡고 있는 주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최근 UAE 순방에서 바라카 원전에 대해 극찬을 들었는데, UAE를 어떻게 감동하게 했는지 당시 실무자들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UAE에서 4기의 한국현 원전을 봤을 때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했다"며 "우리 대표단이 환대받고 300억달러라는 압도적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도 여러분의 땀과 헌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여러분이 UAE와의 협력의 상징"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최초 수출 원전인 바라카의 축복을 이어 제2, 제3의 성공사례를 계속 창출해 나가야 한다. 정부가 출범 이후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빠르게 복원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 폴란드와 원전 협력 LOI(투자의향서) 체결 등 우리 원전의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 큰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주요 국가들이 미래 원전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 여러분의 현장 경험이 앞으로 해외 영업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어려움을 풀어나가는 데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오늘 기탄없이 이야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통령실은 "2009년 원전 수주 이후 담당자들이 은퇴하거나 다른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노하우가 잊혀가는 상황"이라며 "현장 노하우 전수로 해외 원전 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전·현직 관계자, 원전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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