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재반락…달러 약세 반납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달러가 전일의 약세를 되돌리면서 하락했다.
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0.50원 하락한 마이너스(-) 20.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대비 0.30원 내린 -9.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도 전장보다 0.15원 하락한 -4.4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1.2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14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각각 호가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큰 폭 떨어졌던 달러가 낙폭을 대부분 되돌리는 반등 흐름을 보였다.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이 빅스텝(50bp) 금리 인상 이후 추가 인상에 신중한 모습을 보인 점 등으로 파운드가 큰 폭 하락했고. 유럽중앙은행(ECB)의 빅스텝 금리 인상 이후 유로화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 강세 속에 뉴욕 주요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는 등 위험투자 심리도 다소 후퇴했다.
이에따라 스와프포인트는 FOMC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베이시스가 워낙 타이트해진 가운데 딱히 방향성 없이 수급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는 장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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