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1,250원 선 돌파 폭등세…20.70원↑(상보)
  • 일시 : 2023-02-06 14:40:36
  • 달러-원, 1,250원 선 돌파 폭등세…20.7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이 1,250원 선마저 상승 돌파하며 폭등세를 시현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달러-원 상방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20.70원 오른 1,250.10원에 거래됐다.

    오전 중 네고 물량으로 1,243.80원까지 내렸던 달러-원은 오후 들어 커스터디를 비롯한 역외 매수세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코스피는 현재 1.39%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800억 원 넘게 순매도했다. 오전 중 300억 원 순매도에서 순매도 규모가 크게 늘었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늘어나면서 달러-원 상승 폭이 커졌다"면서 "오전 중 상승을 제한했던 네고 물량도 잠잠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BOJ) 총재 등 엔화 약세 재료도 있어 원화도 당분간 동반 약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4월 8일 임기가 만료되는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 후임으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BOJ 부총재를 고려하고 있다. 해당 소식이 BOJ의 초완화정책 유지 신호로 해석되며 엔화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614엔 오른 131.75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0달러 오른 1.0793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5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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