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도 감원…"7천명 감원·55억 달러 삭감 계획"
  • 일시 : 2023-02-09 07:30:05
  • 디즈니도 감원…"7천명 감원·55억 달러 삭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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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월트디즈니(NYS:DIS)가 미국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열풍에 합류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시 디즈니의 수장으로 복귀한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가 주도하는 기업 개편의 일환으로 디즈니는 7천 명의 일자리를 줄이고 55억 달러의 비용을 삭감할 계획이다.

    이날 디즈니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아이거 CEO는 "우리는 중대한 변화에 착수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무엇보다 창의성을 중심으로 회사를 재편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스트리밍 사업에서 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즈니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주당 99센트의 순이익과 235억1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예상보다 적은 구독자 감소에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디즈니의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된 2019년 이후 해당 부문은 9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

    가입자 유치를 위해 디즈니가 콘텐츠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했기 때문이다. 아이거 회장도 오는 2024 회계연도에 스트리밍 사업에서 수익을 달성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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