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다이먼 "연준 5% 이상 인상 가능"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NYS:JPM)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간밤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이 이어진 이후 이와 같이 전망했다.
현재 스와프 시장에서의 금리는 약 5.15%에서 연준의 최종 금리 수준을 예견하고 있다. 이는 지난주보다 25bp 높은 수준이다.
다이먼은 "연준이 5%로 금리를 인상하고 잠시 기다리는 것이 완전히 합리적"이라며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3.5%나 4.0%로 둔화한 뒤 그 수준에 머무른다면 금리를 5% 이상으로 올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이먼은 미국의 채무 불이행에 대해 "잠재적인 재앙"이라고 표현하며 국가의 미래를 파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의 발언 이후로 아시아 시장에서 가파른 하락세로 출발했던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낙폭을 점차 축소하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0.7% 하락한 3.5955%로 출발했으나 장중 낙폭을 줄이며 3.62% 후반으로 상승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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