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경계속 원/달러 환율 5거래일째 상승…1,260.4원
  • 일시 : 2023-02-09 15:57:36
  • 美 긴축 경계속 원/달러 환율 5거래일째 상승…1,260.4원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9일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260.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4원 오른 1,261.5원에 출발한 뒤 장중 1,266.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긴축 정책을 예상보다 오래 지속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자 시장의 경계감이 커진 영향이었다.

    그러나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한 뒤 보합권으로 반등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을 제한했다. 환율은 장 후반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해 마감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1월 고용 보고서에서 고용 증가세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3일 이후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오는 14일 예정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며 방향성을 탐색할 전망이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85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60.41원)에서 0.44원 올랐다.

    viva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