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리프트 실적 부진에 보합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홍예나 기자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리프트(NAS:LYFT) 등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다는 발표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 E-Mini S&P 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4% 상승한 4,093.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1% 내린 12,424.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선물은 장초 상승세를 보이다가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반전하며 현재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리프트가 발표한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30% 이상 폭락했다
리프트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은 9억750만달러로 전문가 예상치 10억9천만달러를 하회했다. 지난 4분기 순손실액도 4억2천200만 달러(주당 1.1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천900만 달러(주당 30센트) 순손실에서 확대됐다.
익스피디아 그룹(NAS:EXPN)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27억 달러를 하회하는 26억2천만 달러의 매출을 발표하며 주가가 장외 거래에서 8%까지 하락했다.
이밖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에 금리 인상이 조기에 종료될 거라는 기대가 줄어 지수 선물에 하락압력을 가했다.
TIAA뱅크의 세계시장 부문장인 크리스 가프니는 "시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는 와중에 심각한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와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연설을 주시하고 있다.
또 이날 발표되는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도 주목하고 있다.
jykim@yna.co.kr
ynh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