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0일)
▲도이체 "美 침체 가능성 90%…인플레 집요하게 지속될 것"
- 올해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은 여전히 90%에 이른다고 도이체방크가 진단했다. 9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증거가 있지만, 여전히 중앙은행 목표치를 웃돌고 있으며 집요하게 이어질 것이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나 유럽중앙은행(ECB) 모두 이를 인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이 끈질기게 이어지면서 이에 대응한 중앙은행의 정책이 경제를 침체에 빠트릴 것이란 전망이다. 도이체방크는 역사적으로 물가가 8%를 넘었을 때 6% 아래로 떨어지는 데까지 2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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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매파 연준에 다시 강해졌다…증시 랠리도 힘잃어"
- 달러화 가치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미국 주식 랠리를 뒷받침했지만, 최근 달러화가 반등하면서 증시도 힘을 잃었다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의 주식 중개회사 BTIG의 조나단 크링크스키 전무 이사는 주식이 랠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려면 결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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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경제학자들, 美 침체 전망 속 성장 반등 가능성 제기"
-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란 전망에도 일부에서는 성장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모든 데이터가 긍정적이진 않지만, 일부 경제학자들은 고용과 주택시장 회복세를 근거로 연착륙이 아닌 성장 반등 가능성을 내다봤다고 전했다. 지난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 후 보다 온건한 인상으로 전환하면서 자산시장과 주택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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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등 美 빅브랜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 부담 전가
- 펩시코(NAS:PEP)와 유니레버(NYS:UL) 등 미국의 대형 소비재 기업들이 상당 폭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탄산음료부터 비누까지 거대 소비재 기업들은 제품 가격을 크게 인상했고 앞으로 몇 달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목요일 펩시코는 4분기에 가격을 1년 전보다 16% 인상했지만, 마운틴듀 캔이나 도리토스 봉지 수로 측정한 판매량은 2% 감소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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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견조한 고용에 亞서 상승세…10년물 3.67%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간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증가 폭이 작았다는 데 주목하며 금리 상승세가 이어졌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62bp 오른 3.6787%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13bp 상승한 4.4938%, 30년물 금리는 2.36 오른 3.7546%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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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FG "다음주 美 1월 CPI 결과, 달러화 단기 강세 지지"
- 다음 주 발표 예정인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단기적으로 달러화 강세를 지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본 은행 MUFG의 분석가인 리 하드만은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학자들은 미국 1월 CPI가 지난해 3개월 연속 둔화했던 것보다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그는 시장에서 1월 CPI와 근원 인플레이션이 전월보다 각각 0.5%, 0.4% 오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1월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중고차 가격이 올해 들어 오르기 시작했다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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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존스홉킨스 교수 "인플레이션 둔화…연준, 연말께 금리 인하할 것"
-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연말께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티브 한케 존스홉킨스대학 응용경제학 교수는 캐피탈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통화 공급이 크게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사실상 사라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올해 연말까지 둔화할 것이라며 연준이 연말쯤에는 금리를 내릴 것으로 봤다. 단 유동성 위기나 심각한 경기침체가 온다면 금리 인하 시기를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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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리프트 실적 부진에 보합권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리프트(NAS:LYFT) 등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하다는 발표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1분 기준 E-Mini S&P 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4% 상승한 4,093.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1% 내린 12,424.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선물은 장초 상승세를 보이다가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반전하며 현재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리프트가 발표한 1분기 매출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30% 이상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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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머 "디즈니 주가, 구조조정 계획에 추가 상승할 것"
- 최근 직원 정리해고를 포함해 7조원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월트 디즈니(NYS:DIS)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CNBC 방송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9일(현지시간) 방송에 출연해 "디즈니가 드디어 원래 자리로 돌아온 것처럼 보인다"며 "디즈니 주가가 연초 이후 크게 반등했지만,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즈니 주가는 전일 110.38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올해 들어 약 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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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인플레, 어중간하게 치유된 감염병 될 수도"
-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으면 어중간하게 치유된 감염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서머스 전 장관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을 제대로 치유하지 않으면 다시 재발할 수 있는 '어중간하게 치유된 감염병'에 비유했다. 그는 "낮은 실업률을 고려할 때 소비자물가 압력이 완화했고 경제가 매우 탄탄하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도달할 정도로 강한 하강 궤도에 있는지, 그리고 인플레가 내려가면 계속해서 하락할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노동시장의 긴축은 종종 임금 상승세를 부추긴다"며 "그런 배경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인플레이션 싸움을 섬세하게 헤쳐나갈 필요가 이"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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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美 기준금리 6% 가면 긴축 엉망될 것"
- 소시에테제네랄(SG)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가 6%까지 오르면 이번 긴축 주기는 엉망으로 끝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SG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예측하는 최종금리 수준 5~5.25%를 훨씬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은행은 기준금리 상단이 5.25%가 아닌 5.5%가 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겠지만, 6%가 되는 것은 경제의 위험 요소를 키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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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BOE, 마지막으로 내달 25bp 금리 인상"
- ING는 영국의 잉글랜드은행(BOE)이 마지막으로 내달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ING는 10일 보고서를 통해 "BOE는 인플레이션 지속성의 징후가 있는지 서비스 부문을 특히 주의해서 볼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BOE는 이달 기준금리를 연 3.5%에서 4%로 50bp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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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우울한 실적 전망에 시간외서 20% 이상 급락
-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NAS:LYFT)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시간외 거래에서 20% 이상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리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3.16% 하락한 16.22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한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는 12.65달러로 22.01% 추락했다. 마켓워치와 CNBC에 따르면 리프트는 1분기에 약 9억7천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과 어카운트스트리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10억9천만 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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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CEO "올해 말 은퇴할 것"…시간외서 상승
-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페이팔 홀딩스(NAS:PYPL)의 댄 슐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말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배런스와 CNBC에 따르면 슐먼 CEO는 "우리가 페이팔에서 이룬 것과 내가 매일 함께 일하는 재능있고 헌신적인 사람들이 자랑스럽다"면서도 "나는 직장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은 시점에 있다"고 말했다. 페이팔 이사회는 후임자를 물색 중이다. 슐먼은 페이팔이 이베이에서 분사된 2015년부터 페이팔 CEO를 맡았으며, 재임기간 동안 페이팔의 시가총액은 약 세 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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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PPI 전년비 9.5% 상승…"기업 가격전가 지속"(상보)
- 일본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둔화됐지만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10일 일본은행이 발표한 1월 PPI는 119.8로 전년 동월 대비 9.5% 올랐다. 작년 12월(10.5% 상승) 수치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9.6% 상승)를 밑돌았다. 다만 PPI는 작년 1월 이후 계속 9%대를 웃돌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에너지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이 원재료 비용 부담을 가격에 전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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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중기 인플레 전망치 하향…매파 스탠스는 지속
- 호주중앙은행(RBA)이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하향조정했지만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향후 몇 달간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RBA는 내년 중반 절사평균(근원) 인플레이션이 3.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1월 전망치인 3.5%보다 낮아진 수치다. 내년 말 절사평균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기존 3.25%에서 3.00%로 하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소비자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정부가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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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리, 만성 부비동염 치료 위해 11일 수술 예정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만성 부비강염(부비동염)을 치료하기 위해 11일 수술을 받는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만성적인 코막힘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성 부비강염'을 치료하기 위해 11일 도내 병원에서 내시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수술은 전신 마취로 이뤄지며, 마쓰노 관방장관이 임시 총리 대리를 맡는다. 기시다 총리는 당일 귀가해 13일에는 통상대로 출근할 예정이다. 수술 후 검사를 위해 여러번 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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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리언 "인플레 낙관론 섣부르다…반등 가능성 75%"
-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75%나 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급등하는 물가를 잡는 과정에서 결국 경제를 으스러뜨릴 것이라고 저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에리언이 전망했다. 9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엘-에리언은 이날 프로젝트 신디케이트 기고를 통해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거의 2년이 돼가면서 코로나19 관련 공급 충격이 잦아들자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라는 개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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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엔화 약세에 반등 출발
- 10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26.91포인트(0.46%) 상승한 27,711.2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90포인트(0.15%) 상승한 1,987.90을 나타냈다. 닛케이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주가가 하락했지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오히려 최근 미국 고용 호조 이후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자 일본 수출주에 호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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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기술기업 구조조정, 생산성 향상…AI에 기회"
-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최근 잇따른 기술기업들의 대량 해고가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드 대표는 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방송 '마리아와의 아침'에 출연해 현재 감원 흐름에 대해 "업계가 혼란스럽다는 신호로 간주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 부문은 퇴색하는 부문이 아니다. 이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인공지능(AI) 도구 및 기타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들어 300개 이상의 기술 회사가 정리 해고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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