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연준 긴축 장기화 전망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3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통화정책이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에 하락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40% 하락한 4,083.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52% 내린 12,282.5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지난주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연준의 긴축 정책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에 투자심리가 위축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지난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상당히 높기 때문에 더 많은 조치를 필요로 한다"며 "더 긴 싸움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월스트리트저널 CFO 네트워크 서밋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 기업들의 4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보다 좋지 않다는 분석도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힌트를 얻기 위해 오는 14일로 예정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쏠리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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