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상승 폭 확대에 132엔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3일 달러-엔 환율이 상승 폭을 확대하며 장중 132엔을 돌파했다.
오후 12시 5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보다 0.54% 오른 132.1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일본은행(BOJ) 차기 총재로 깜짝 발탁된 우에다 가즈오 전 BOJ 심의위원이 생각보다 매파가 아닐 수 있다는 분석에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0일 일본 정부는 차기 BOJ 총재로 우에다 가즈오 전 BOJ 심의위원을 깜짝 발탁했고 시장이 이를 매파적으로 해석해 엔화가 급등했다.
하지만 이날 시장에서 우에다 위원이 그동안 유력 후보로 거론된 아마미야 마사요시 현 BOJ 부총재와 통화정책 경로 면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면서 엔화가 다시 하락압력을 받았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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