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신용 수요 회복이 투심 자극…상하이 0.72%↑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3일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신용 수요 회복 등에 상승했다.
미국의 물가 지표를 대기하며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증시는 대출 증가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3.49포인트(0.72%) 오른 3,284.16에, 선전종합지수는 25.82포인트(1.19%) 상승한 2,190.54에 장을 마쳤다.
'정찰 풍선' 사태 이후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이어졌으나 증시는 지난 1월 은행 신용 대출이 급증하면서 투자 심리가 고조된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지난 1월 중국의 신규 은행 대출은 예상보다 급증한 4조9천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강력한 신용 회복을 통해 중국 경제가 회복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신용 확대가 약화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노무라는 "신규 주택과 자동차 판매가 위축되면서 가계 대출이 여전히 부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신용 확대를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업종별로는 관광업종이 2.5%, 주류업체가 4.4% 상승하는 등 소비자 관련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46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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