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0% 반등"…테슬라 숏, 한 달간 76억달러 손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NAS:TSLA) 주가가 올해 고공행진하면서 테슬라에 숏베팅한 트레이더들이 지난 한 달 간 약 76억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된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테슬라에 숏베팅한 투자자들의 손실 규모가 76억달러(약 9조6천억원)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는 헤지펀드들의 숏베팅 포지션 중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으로, 테슬라 숏 투자자들이 지난 한 해 벌어들인 수익의 절반 가량이 날아갔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지난해 테슬라 숏 트레이더들은 150억달러의 수익을 얻은 바 있다.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우상향했다. 지난 1월 6일 저점 대비 현재 주가는 약 110% 반등했다.
매체는 테슬라 주가가 다음 달 투자자 데이에서 공개되는 '마스터 플랜3'에 대한 기대감과 개인 투자자들의 지지 덕분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다 리서치는 "테슬라 주가가 개인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오르고 있다"며 "이들이 지난해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모멘텀을 쫓고 있다"고 진단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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