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매파 연준 우려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우려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26% 하락한 4,089.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40% 내린 12,432.75에 각각 거래됐다.
간밤 연준 당국자들의 50bp 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이 이어지면서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며 지수 선물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연설에서 "실제로 2주 전 회의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50bp 금리 인상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사례를 봤다"고 말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이날 연설에서 지난번 회의 때 50bp 인상을 주장했다며 금리 인상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산자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올랐다는 소식도 지수 선물을 끌어내렸다.
1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7% 오르면 전문가예상치 0.4% 상승을 웃돌았다.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은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반에 발표되는 미국 수출입물가지수에 쏠렸다.
또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추가 힌트를 얻기 위해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의 연설을 주목하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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