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0일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달러와 미 국채 금리가 동반 반락하면서 달러-원도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1,300원 선 부근에서는 외환당국 경계감도 작용할 것으로 점쳐졌다.
지난 뉴욕장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 발언이 주목받았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는 매파 발언도 나왔지만, 일부 인사는 25bp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는 다소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내놨다.
이에 50bp 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누그러졌고 달러도 조정을 받았다. 달러 인덱스는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4.4에서 103.9로 내렸다.
장중에는 중국인민은행(PBOC)의 대출우대금리(LPR) 결정이 있다. LPR은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금융시장은 조지 워싱턴 탄생일로 휴장한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94.50원에 최종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9.50원) 대비 3.4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85~1,3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지난 뉴욕장에서 일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가 25bp 금리 인상을 선호한다고 말했지만 달러 강세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00원 선 부근에서는 외환당국 경계감이 작용해 1,300원 선을 상향 돌파하긴 어려울 것이다.
예상 레인지 : 1,290.00~1,300.00원
◇ B은행 딜러
오늘 미국 금융시장 휴장으로 큰 재료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는 달러 강세 흐름대로 가되, 당국이 어디서 저항선을 잡느냐가 중요하다. 1,300원 선이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장중에는 PBOC의 대출 우대금리 결정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285.00~1,300.00원
◇ C증권사 딜러
미 국채 금리도 반락했고 NDF 시장에서 달러-원도 내렸다. 지난주 달러-원이 급하게 오른 것을 되돌리는 분위기로 보이며 추가 상승보다는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285.00~1,300.00원
kslee2@yna.co.kr
eby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