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락에 낙폭 확대…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초중반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글로벌 달러가 반락하고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내렸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5.80원 내린 1,293.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50원 하락한 1,298.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초반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도 1,300원 목전인 1,299.30원까지 낙폭을 줄였다.
다만 외환 당국 경계감으로 1,300원 선 상승 돌파는 실패했다.
이후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가 반락하자 달러-원도 낙폭을 키웠다.
6.878위안 선에서 움직이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71위안 선으로 내렸다.
달러 인덱스도 104선에서 103.9선으로 하락했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코스피에서 외인이 순매도하고 있긴 하지만, 코스닥에서는 사고 있고 통화선물도 외국인이 순매도다"라며 "달러-원이 오를 요인이 없고 글로벌 달러도 반락세"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미국 달러선물을 5만 계약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에서 1천800억 원가량을 팔았지만, 코스닥에서는 1천400억 원가량 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8엔 내린 134.1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9달러 내린 1.0687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4.2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31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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