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디지털 시대의 쌀은 데이터…산업적 활용 방안 검토"
  • 일시 : 2023-02-20 17:09:10
  • 尹대통령 "디지털 시대의 쌀은 데이터…산업적 활용 방안 검토"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자유홀에서 열린 국민추천 포상 수여식에서 수상자 포상을 준비하고 있다. 2023.2.16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디지털 시대의 쌀'인 데이터의 산업적인 활용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규제혁신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 총리는 조만간 개최할 제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유망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국가 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규제 혁신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신산업 육성과 관련해 "산업화 시대의 쌀이 반도체라면 디지털 시대의 쌀은 데이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경제의 활성화 없이 인공지능(AI)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육성은 요원하다. 글로벌 스탠더드 관점에서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노조 회계의 투명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노조 개혁의 출발점은 노조 회계의 투명성"이라며 "국민의 혈세인 수천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사용하면서 법치를 부정하고 사용 내역 공개를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노조 회계 투명성 제고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노조 회계의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고는 공정한 노동 개혁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아울러 "노동개혁의 출발점은 노사 법치로 이는 전체 노동자에 도움이 된다. 대책을 차질없이, 일관되고 강력하게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했다고 이 장관은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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