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글로벌 "美투기등급 기업, 90% 이상이 EBITDA 목표 달성 못해"
  • 일시 : 2023-02-21 07:49:43
  • S&P글로벌 "美투기등급 기업, 90% 이상이 EBITDA 목표 달성 못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S&P글로벌은 미국의 투기등급 회사 90% 이상이 목표한 이익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2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올렌 허니맨 S&P글로벌 크레딧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97%의 투기 등급 기업들은 투자설명서에 제시된 그다음 해 목표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를 제대로 달성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EBITDA가 기업 전체의 이익 수준을 반영하지는 못한다면서도 지난 2017년과 2018년 투기등급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의 97%, 96%는 목표 EBITDA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S&P글로벌은 이익을 거두지 못하는 기업은 회사채 투자자들의 돈을 갚지 못할 확률도 높다면서 "기업들이 항상 부채 상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크레디트 리스크로, 향후 경제에 블랙스완과 같은 이벤트가 발생할 위험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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