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4분기 순익 두 배 증가…통화긴축에 이자 수익 급증
  • 일시 : 2023-02-21 13:41:27
  • HSBC, 4분기 순익 두 배 증가…통화긴축에 이자 수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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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글로벌 금융기업 HSBC 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금리 인상으로 이자 수익이 급증한 데다 더 나은 비용 효율성이 수익성을 뒷받침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HSBC는 지난해 10~12월 순이익이 46억2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의 17억9천만 달러보다 큰 폭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148억7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긴축으로 정책금리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순이자수익이 증가한 것이 주원인이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둔 HSBC는 아시아 대출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22년 전체로는 세전 이익이 프랑스 소매금융 사업 매각과 관련한 손상 비용으로 전년 대비 7% 이상 감소한 175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세후 이익은 167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노엘 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캐나다에서 은행 사업 매각이 완료되면 100억 달러의 매각 수익금으로 주당 0.21달러의 특별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최소 12%의 수준의 자산수익률(ROA)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유지하며 새해 순이자 수입이 최소 360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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