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자유시장경제 근본 질서 지켜야 경제발전…노조 정상화 필요"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2.2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ane@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3022105640001300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자유시장경제라는 헌법의 근본 질서를 지키지 못하면 경제 발전은 물론 기업의 가치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금년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헌법의 근본 질서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노조가 정상화돼야 기업의 가치가 올라가고 자본시장도 발전한다"면서 "수많은 일자리도 생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국민이 힘들게 노력해서 이룩한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공정한 경쟁이 실현돼야 한다"며 "노조는 노조답고 사업주는 사업주다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의 기득권은 젊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게 만드는 약탈 행위"라며 "기업이나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노조의 회계 투명성이 뒷받침되지 않고 부패하면 기업 생태계가 왜곡되기 때문에 철저하게 출처와 용처를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노조 회계 투명성 제고와 관련한 종합대책을 보고 받은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도 "노동 개혁의 출발은 노조 회계의 투명성 강화"라고 거듭 강조하고, 관계 부처에 관련 입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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