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시장, 7월까지 금리 6%까지 오를 가능성 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시장이 오는 7월 금리가 6%까지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하기 시작했다고 마켓워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간밤 미국 주식시장은 크게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06%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0%, 2.50% 내렸다.
매체는 간밤 주식시장이 하락한 것은 시장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7월까지 금리를 5.75~6.0%로 올릴 가능성이 커진 것을 반영했다고 진단했다.
금리가 6%대까지 오른 것은 지난 2001년 1월이 마지막이었다.
FF금리 선물은 대다수의 시장 참가자가 오는 7월까지 금리를 5.75%까지 오를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지만, 4.4%는 금리가 5.75~6.0%로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금리가 5.75~6.0%까지 오를 가능성이 2%라고 여겼던 지난 17일과 0%라고 예상한 지난달 대비 많이 늘어난 수치다.
톰 나카무라 AGF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여전히 지난주 지표와 연준 위원들의 코멘트를 소화하고 있다"며 "고집스럽게 높은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하 기대를 없애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고, 최종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미니크 다우워 프리코트 매크로 하이브 리서치 전략가는 "1년 전 연준이 금리를 8%까지 올릴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며 "우리는 고인플레이션 체계에 갇혀있고, 통화정책은 여전히 매우 완화적이다"고 진단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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