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환시 글로벌 점유율 4.4%로 역대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도쿄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이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시장의 거래 점유율은 작년 4월 기준 4.4%로 1986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3년마다 발표하는 조사를 바탕으로 분석됐다.
작년 달러-엔 환율이 미국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에 급등하면서 도쿄시장의 1영업일당 평균 거래액은 4천325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쿄환시의 거래량은 늘고 있지만 세계 외환시장에서 도쿄시장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도쿄시장의 점유율은 6.2%로 영국과 미국에 이은 3위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싱가포르, 홍콩에 이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쿄시장은 엔화 거래가 40%에 달한다. 세계 외환거래에서 엔화 거래의 비중은 8.3%로 30년 전인 11.6%에서 하락했다. 신문은 엔화도 싱가포르 내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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