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연준 6월까지 3차례 금리 인상 전망
  • 일시 : 2023-02-23 11:19:12
  • 씨티그룹, 연준 6월까지 3차례 금리 인상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골드만삭스에 이어 씨티그룹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6월까지 3차례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미국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날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고 올해 연준의 3차례 금리 인상을 점쳤다.

    씨티그룹은 글로벌 경제가 '덜 혹독한'(less hard) 착륙을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런데도 여전히 40년 만에 최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올해 글로벌 성장률이 2.2%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전망치보다 0.2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거시 경제 추이가 개선되면서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씨티그룹은 3가지 점을 근거로 신중한 비관론을 제기했다. 더 강력하고 명확해진 중국의 경제 전망, 당초 역성장을 예상했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침체 전망, 미국 경제의 탄력성 등을 언급했다.

    씨티그룹은 "2023년은 금리 인상 사이클의 효과가 더 전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6월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세차례 추가로 인상해 5.25~5.5% 범위로 올릴 확률을 57.1%로 반영했다. 5.5~5.75%로 오를 확률은 16.1%로 평가됐다.

    현재 기준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 목표치는 4.5~4.75% 범위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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