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국 물가 서프라이즈에 급등…10.00원↑
  • 일시 : 2023-02-27 09:28:13
  • [서환] 미국 물가 서프라이즈에 급등…10.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중반으로 급등 출발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장 대비 10.00원 오른 1,314.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0.20원 상승한 1,315.00원에 개장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달러 강세가 심화한 영향이다. 미국 1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

    개장 이후 달러-원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개장가 인근 좁은 레인지에서 미국 물가 충격을 소화하고 있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장 초반 1,315원 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면서 "네고 물량이 상단 저항을 형성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는 이동평균선이 몰려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장중 달러 강세가 힘을 받는다면 1,320원까지는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42엔 내린 136.27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6달러 오른 1.0550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4.7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8.37원에 거래됐다.

    위험선호 심리는 크게 후퇴했다. 코스피는 1.24% 내렸고 외국인은 92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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