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월 CPI 전년비 7.4%↑…물가 정점 기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지난 1월 호주의 물가상승률이 7%대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예상보다 상승세가 큰 폭 낮아졌다.
호주 통계청(ABS) 1일 지난 1월 호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고 밝혔다.
여전히 7%대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시장 예상치 8.0%와 지난 12월 8.4% 상승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크게 누그러진 모습이다.
여행과 의류, 과일 및 채소 등의 비용이 하락하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부문은 국내 휴가 여행 및 숙박(13.3%), 전기료(8.6%), 해외 휴가 여행 및 숙박(7.6%), 주택소유자의 신규주택 구매(1.7%)순이었다.
GDP 부진과 더불어 호주 물가상승률도 둔화하면서 호주달러는 약세를 보였다.
호주달러-달러는 지표 발표 직후 0.6692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현재 전장 대비 0.37% 상승한 0.6700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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