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中양회 앞둔 경계감에 약보합
  • 일시 : 2023-03-02 16:21:18
  • [중국증시-마감] 中양회 앞둔 경계감에 약보합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일 중국 증시는 이번 주말 시작되는 연중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을 앞둔 경계감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69포인트(0.05%) 밀린 3,310.65에, 선전종합지수는 11.18포인트(0.52%) 하락한 2,152.6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하락 개장한 뒤 3,320선까지 상승 폭을 확대해 나가다가 오후 들어 등락 폭을 축소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번 주말 양회를 앞둔 경계감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양회에서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책을 발표할지 주시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의 목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5.0~5.5% 사이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일 중국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201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51.5를 기록하면서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간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들이 3월 최종금리 전망치 상향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가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수폴스에서 열린 비즈니스 최고경영자(CEO) 이벤트에서 3월에 25bp 또는 50bp 금리 인상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금리를 5~5.25%까지 높이고, 2024년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592위안(0.85%) 내린 6.8808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를 통해 73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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