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재반락…달러 강세 부담 여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글로벌 달러 강세 추세가 이어지는 영향으로 하락했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60원 하락한 마이너스(-) 27.3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대비 0.20원 내린 -12.9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하락한 -5.6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6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4원에 호가했다.
스와프포인트는 연중 저점에서 전 거래일에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재차 레벨을 낮췄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예상보다 강한 긴축에 대한 우려로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점이 스와프포인트에 지속해서 하락 압력을 가하는 중이다.
현물환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중국 경기 기대로 큰 폭 하락 출발했던 데서 장중 꾸준히 반등 곡선을 그리는 등 달러 강세 추세가 여전한 양상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연준의 금리 인상이 언제 끝날지 모르게 된 상황에서 한국은행은 물론 어느 중앙은행도 연준의 폭을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스와프포인트도 6개월 이상 긴 기간물 위주로 하락 추세를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jw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