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4분기 생산성 낮아지고, 단위노동 비용은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지난해 4분기 노동생산성이 인건비가 상향 수정되면서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비농업 생산성이 계절 조정 기준 전분기대비 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에 보고된 예비치인 3.0%보다 큰 폭으로 낮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2.5%보다 낮은 수준이다.
4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전년동기대비로는 1.8%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연평균 생산성은 전년대비 1.7% 감소했다.
이는 1974년 1.7% 감소 이후 가장 큰 폭의 연간 감소폭이다.
반면, 지난해 4분기 비농업 단위 노동비용은 전 분기 대비 연율 3.2% 증가했다.
이는 예비치인 1.1%보다 큰 폭 상향 조정됐다.
월가 전문가들은 4분기 단위노동비용이 1.6%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승폭이 더욱 컸다.
지난해 3분기 노동비용도 종전 2.0%에서 6.9% 상승으로 큰 폭 상향 수정됐다.
단위노동비용은 시간당 보상이 4.9% 늘고, 생산성이 1.7%로 하향 수정되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단위노동 비용은 전년동기 대비로는 6.3% 상승했다.
이 역시 예비치에서 4.5% 오를 것으로 본 것보다 상향 수정됐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