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6일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에서 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주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정돼있어 대기하는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봤다.
지난 뉴욕장에서는 달러가 조정을 받았다. 달러 인덱스는 104.5선으로 내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25bp만 올릴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다.
나스닥지수도 2% 가까이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도 강해졌다.
국내 증시도 호조를 보이고 외국인 자금이 유입된다면 달러-원도 추가로 내릴 수 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3일 밤 1,294.2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1.60원) 대비 5.8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87~1,305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는 10일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큰 이벤트가 없다. 변동성은 있겠지만, 고용지표 대기 장세에서 수급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본다. 그간 환율 상승에 따른 이익 실현도 나올 수 있다. 다만 1,290원 선에서는 지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290.00~1,305.00원
◇ B은행 딜러
달러가 반락하며 레인지가 내려왔다. 지난 뉴욕장에서 투자 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된 만큼 국내증시도 외인 매수가 유입되며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전 거래일에서는 장 초반 네고 물량이 나왔는데, 이번 주에는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추격네고가 나오긴 어려울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290.00~1,300.00원
◇ C증권사 딜러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최근 미 국채 금리가 상승세지만, 매파 연준이 어느 정도 반영됐다는 인식이 있는 듯하다. 연초 달러 강세가 되돌려지는 장세를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 1,287.00~1,30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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