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투자자 엔화 매도, 1개월 반 만에 최고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3070312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개인 외환증거금(FX) 거래 투자자들이 엔화 매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이 FX업체 5곳의 데이터를 집계한 데 따르면 달러 대비 엔화 매도 포지션 비중은 지난 3일 기준으로 61%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약 10%포인트 상승해 1월 중순 이후 1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계속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졌다.
가이타메닷컴종합연구소는 "미일 금리차 확대로 엔화 약세·달러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돼 개인 FX 투자자들이 엔화 매도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후보자는 국회 청문회에서 대규모 완화 정책을 지속할 의향을 내비쳤다. 조기 금융완화 수정 기대감이 후퇴한 점도 엔화 매도세의 한 요인이 됐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 2일 한때 137.100엔까지 상승해 12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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