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저점 하락…파월 발언 경계
  • 일시 : 2023-03-07 17:07:35
  • FX스와프, 연저점 하락…파월 발언 경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발언을 앞둔 경계심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연저점을 일제히 경신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80원 하락한 마이너스(-) 27.6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대비 0.70원 내린 -13.5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5원 하락한 -5.85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1.90원을 기록했다.

    대부분 기간물이 연저점을 새로 썼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원에 호가했다.

    이날 밤 파월 의장의 상원 증언이 예정되어 있다. 파월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내놓을 경우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됐다.

    수급상으로도 지난주 적극적으로 유입됐던 외국인 재정거래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에셋 스와프 물량이 우위를 점하며 스와프포인트를 끌어 내렸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에셋 물량이 유입되는 가운데, 파월 발언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상황"이라면서 "단기물 하락세를 볼 때 분기 말 유동성에 대한 우려도 일부 반영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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