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관계자 "한달 지표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아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예상보다 가파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백악관 관계자가 우려를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한 백악관 관계자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과 관련해 한달 데이터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전체 경제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로 한다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50bp 인상으로 되돌아갈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분석됐다.
백악관 관계자는 "백악관은 연준의 운영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한달치 데이터만을 다루고 있고 따라서 숨을 고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단기 데이터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연준은 독립적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정책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면서 "최근 고용지표가 강력하게 나왔다는 것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계획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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