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왕' 건들락 "연준, 이달 50bp 인상 가능성 매우 높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채권왕'으로 유명한 더블라인 캐피털의 제프리 건들락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건들락은 "파월의 의회 증언 이후 시장에서 50bp 인상 베팅이 많아졌다"며 "단기 금리가 대폭 상승했고 수익률곡선 역전폭은 커졌다"고 지적했다.
미국 2년물 국채금리 5.02%로 상승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들락은 지난 수년간 연방기금금리가 2년물 국채 금리를 거의 완벽하게 반영해왔다고 설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올릴 가능성은 전일 31.4%에서 70.5%로 급등했다.
건들락은 "예상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고용 지표가 깜짝 놀랄 수준으로 전망치를 하회해야 하지만 최근 흐름은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최소 50bp 인상 가능성이 굳혀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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