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파월 연설로 3월에 50bp 인상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으로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미국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파월 의장이 고금리가 주택시장같이 금리에 민감한 업종들에 먼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1월 지표에서 일부 부문의 둔화하던 가격이 다시 반등하는 현상을 우려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 발표되는 2월 비농업 고용 같이 향후 나올 경제 지표에 따라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2월 비농업 고용이 깜짝 증가한다면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더 길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22만5천명 증가이다.
파월 의장은 간밤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3월 빅스텝(한 번에 0.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은 물론 최종금리를 종전 전망치보다 높일 수 있다고 말하며 추가 긴축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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