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 하락 출발
  • 일시 : 2023-03-08 17:26:30
  • 유럽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 하락 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8일 유럽 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하락 개장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5시 18분(한국시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3.75포인트(0.09%) 내린 4,275.21을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30% 밀린 7,317.18을,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27% 하락한 27,687.26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27% 밀린 7,898.31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6% 하락한 15,534.11에 거래됐다.

    간밤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경제 지표들은 예상보다 더 강했다. 이는 최종적인 금리 수준이 기존 예상보다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이 열려있고,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히면서 증시에 하락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럽에서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라가르드 총재가 지난 주말 스페인 신문 엘 코레오와의 인터뷰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장에서는 ECB의 금리 인상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이날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또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도 이날 발표된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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