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장기 금리, BOJ 회의 관망 속 대부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일본의 장기 국채 금리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회의 결과에 주목하며 대부분 올랐다. 30년물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1분 현재 도쿄 금융시장에서 10년물 일본 국채 금리는 전장대비 0.34bp 상승한 0.5100%에 거래됐다.
20년물 금리는 1.24bp 오른 1.2695%, 30년물 금리는 0.26bp 내린 1.4515%에 움직였고, 40년물 금리는 0.84bp 높아진 1.6785%를 나타냈다.
1bp(베이시스 포인트)는 0.01%P이며, 국채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장기 금리는 전날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이날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소폭의 오름세로 방향을 바꿨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간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전날의 매파적 발언을 재확인하면서 미국 금리를 포함해 글로벌 금리 전반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BOJ는 이날부터 이틀간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회의를 연다. 시장에서는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가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에서 특별한 정책 조치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의 수정이나 폐기는 후임 총재인 우에다 가즈오 체제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일본의 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는 연율 0.1%로 속보치인 0.6%보다 낮게 집계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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