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0일)
▲CNBC "美 2월 고용·임금 강세…인플레 우려 점증할수도"
- 미국의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1월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CNBC가 전했다. 9일(현지시간) 매체는 2월 고용보고서가 예상대로 나온다면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며 2주 뒤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 인상 전망이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2월 22만5천개의 신규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월 51만7천개 보다는 적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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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이상한 美 경제…2000년대와 다르고 1980년대와 같다"
- 이렇게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렇게 빠른 금리 인상에도 미국 경제가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황에서 최근의 경기주기는 2000년대보다 1980년대와 더 비슷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현지시간) 이상한 미국 경제에 전문가들도 당황하는 가운데 최근 경기 사이클이 ▲공급 ▲인플레이션 수준 ▲금융시스템 안정성 면에서 2000년대와 다르다고 분석했다. WSJ은 지금까지 경제 성장을 예측하는 데 있어 수요에 초점을 맞춰왔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공급이 수요 이상으로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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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도 급락 출발…고용 둔화 기대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간밤 뉴욕장에서의 하락세를 이어받아 급락 출발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증가하면서 고용 관련 지표가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진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3.38bp 하락한 3.8772%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6.26bp 내린 4.8137%, 30년물 금리는 2.09bp 내린 3.835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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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기지 금리 7% 육박…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꾸준히 상승하며 7%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레디맥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의 주간 평균 금리는 6.73%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0.08%포인트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7.08%까지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프레디맥의 샘 케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모기지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주택 등 금리에 민감한 부문에서 소비자 지출이 감소했는데 특히 주택 구매 예정자들은 가격과 재고 부족이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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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美 증시 약세 랠리 주장 철회…"다시 강세장 올 수도"
- 14년 전인 지난 2009년 3월 9일 미국 증시는 역사적 저점을 찍고 반등을 시작했다. 배런스는 9일(현지시간) 오늘날에도 역사가 반복되고 있을지 모른다며 2009년의 사례를 통해 증시가 다시 강세장을 형성할 수 있을지 분석했다. 2009년 3월 9일 미국 증시는 글로벌 금융 위기의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황이었으며 오히려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배런스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17개월 동안 이어진 혹독한 약세장이 끝나고 이후 10년 동안 역사상 가장 긴 증시 랠리가 이어졌다"며 "10년간 미국 정부의 신용등급 강등과 유가 폭락 등의 격변에도 미국 3대 지수 모두 고점을 경신했다"고 전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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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향후 2년간 경기침체 오지 않을 것"
-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도 미국 경제가 향후 2년간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CS)의 조나단 골럽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채권 선물은 2026년 1월까지 금리 커브 역전이 이어질 것임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골럽 전략가는 "금리 커브가 경기침체 발생 여부나 지속 기간을 파악하는 가장 좋은 지표"라며 "지난 몇 달간 간 장단기 채권의 금리가 역전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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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리서치 "개인 투자자, 더이상 주식 저가매수 안한다"
-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이달 들어 개인투자자들이 더 이상 주식 저가 매수에 나서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올해 들어 상승 랠리를 보이던 주식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요인이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반다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지난 2월 사상 최대치로 주식을 매수했으나 3월 들어서는 하루 평균 10억달러 미만만 순매수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반다 리서치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 진입을 꺼리는 것은 최근 미국 국채 수익률이 4% 수준까지 오르며 충분한 수익률을 안겨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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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멜론 "구로다 마지막 BOJ 회의, 축포 없을 것"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퇴임 전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제프리 유 BNY멜론 애널리스트는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BOJ의 주요 정책 변화는 구로다 총재의 후임에게 넘길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BOJ는 10일 이틀 간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구로다 총재의 마지막 기자회견을 연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구로다 총재가 자신의 유산인 초완화적 정책의 정당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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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美고용 발표 앞둔 경계감에 하락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2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32% 하락한 3,943.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22% 내린 12,1117.00에 각각 거래됐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 이후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2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지수 선물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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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뱅크 "美 고금리·강달러 향후 몇 달은 지속"
- 라보뱅크는 미국의 고금리가 더욱더 오래 지속될 수 있고, 이에 따라 달러 강세 흐름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몇 달은 미국 달러의 위험이 상방으로 기울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라보뱅크는 "당장 미국의 고용과 소비자물가 지표가 달러의 향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굳어지는 것으로 증명되는 것은 고금리가 더욱더 장기화할 수 있음을 시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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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분기 실적 발표후 시간외서 4% 하락
-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NYS:ORCL)의 주가가 분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대폭 하락했다. 9일(현지시간) 오라클 주가는 전일 대비 1.83% 하락한 86.87달러에 장을 마감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 4.22% 하락한 83.20달러를 기록했다. 오라클은 회계연도 기준 3분기에 19억 달러, 주당 68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한 23억2천만 달러, 주당 84센트에 비해 낮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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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용 얼마나 나와야 50bp 인상 굳힐까…"정확한 숫자 불분명"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고 인플레이션이 높을 경우 금리 인상 속도를 다시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3월 50bp 인상'을 보장할 고용 지표가 어느 수준인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용지표 발표 이후에도 연준의 행보를 둘러싼 전망이 쉽지 않다는 얘기로 분석된다. 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CIBC 월드 마켓츠의 애버리 센펠드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결정을 하나의 숫자로 요약할 순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것을 종합할 수 있는 정확한 숫자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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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가계지출 전년비 0.3%↓…석달째 감소(상보)
- 일본의 가계지출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0일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1월 실질 가계지출(2인 이상 가구)이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0.1% 감소보다 폭이 컸다. 소비지출을 구성하는 10개 항목 가운데 7개 항목이 전년 동월 기준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식료품 지출이 0.5% 줄었고, 가구·가사용품 지출은 9.1%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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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월 PPI 전년비 8.2% 상승…예상치 8.4% 상승(상보)
- 일본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세가 정부 대책 효과로 둔화됐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2월 PPI가 전년 동월 대비 8.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상승률은 1월에 기록한 9.5%보다 낮았다. 시장 예상치인 8.4%도 밑돌았다. 정부의 경제 대책으로 전기 및 가스요금이 억제되면서 물가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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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참의원,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 인사안 승인
- 일본 국회는 10일 오전 우에다 가즈오 전 일본은행 심의위원을 차기 일본은행 총재로 기용하는 정부의 인사안을 승인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참의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우에다 차기 일본은행 총재 인사안을 찬성 다수로 통과시켰다. 히미노 료조 부총재,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 인사안도 가결했다. 중의원은 지난 9일 본회의에서 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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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증권 팔아 2.4조원 손실…美 다른 은행은 안전한가
- 통상 시중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의 수익성은 좋아진다. 대출과 투자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과 자금 조달에 지불하는 비용 사이의 스프레드(차이)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항상 예외는 있으며 SVB 파이낸셜 그룹(NAS:SIVB) 경우도 여기에 속한다고 마켓워치가 9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은행의 지주회사인 SVB파이낸셜그룹은 지난 8일 보유한 210억달러 규모의 증권을 매각해 18억달러(한화 약 2조4천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의 자산은 2천210억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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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금융용어] 스트라이샌드 효과
- 스트라이샌드 효과란 온라인상에서 어떤 정보를 감추거나 삭제하려다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정보가 확산하는 효과를 말한다. 미국에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유명했던 가수이자 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2002년 사진작가 케네스 아델만이 캘리포니아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항공 촬영한 해안 침식 사진에서 본인의 저택이 찍혔다며 사진 삭제를 요구하는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뉴스를 통해 소송 사실이 보도되자 별 관심을 끌지 못했던 아델만의 사진은 오히려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왕년의 스타' 스트라이샌드 또한 다시 유명세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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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시그니처은행 사라…실버게이트 청산 후 마지막 카드"
- 월스트리트의 대형 투자은행인 웰스파고가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은행 파트너인 시그니처은행(NAS:SBNY)에 대해 비중 확대 및 매수 의견을 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자레드 쇼 웰스파고 주식 애널리스트는 "시그니처은행(SBNY)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마지막 남은 카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SBNY는) 기관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기능적인 진입로가 남아 있는 유일한 대형 은행"이라며 "또 이를 촉매제로 삼아 서비스를 위한 현물 예치보다 규제 및 자본 친화적인 서비스별 수수료 모델로 전환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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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BOJ 경계에 반락 후 낙폭 확대
- 10일 달러-엔 환율이 일본은행(BOJ) 금융 정책 회의를 앞둔 경계에 반락해 빠르게 낙폭을 키웠다. 오전 9시 3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8% 하락한 135.869엔에 거래됐다. 전일까지만 해도 137엔대를 유지하던 달러-엔 환율은 이날 BOJ 결과를 앞두고 135엔대까지 밀렸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의 마지막 회의인만큼 대규모 통화 완화 조치가 유지될 것이란 시각이 많으나, 예상과 달리 장기 금리에 허용되는 변동폭 상한선이 조정될 가능성 등 추가 정책 수정에 대한 기대도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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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BOJ 경계에 하락 출발
- 10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둔 경계에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4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17.12포인트(1.11%) 하락한 28,306.0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4.08포인트(1.16%) 하락한 2,047.01을 나타냈다. 시장은 BOJ 정책 수정 여부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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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실버게이트 청산에 "BCA 추가 강등 가능"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 캐피털(NYS:SI)의 회사 운영 종료와 자회사 실버게이트 은행의 청산 결정으로 향후 추가적인 독자 신용도(BCA) 강등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9일(현지시간) 무디스는 논평을 통해 "법적 또는 규제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오거나 자산 매각 또는 해지 과정에서 실버게이트 은행이 예상보다 높은 손실을 기록할 경우 BCA와 등급이 추가로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CA가 낮아지면 등급 강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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