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소화 후 1,320원 후반 안착…5.70원↑
  • 일시 : 2023-03-10 13:45:26
  • [서환] BOJ 소화 후 1,320원 후반 안착…5.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0원 후반에서 상승 폭을 유지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장 대비 5.70원 오른 1,327.9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점심 무렵 레벨을 높여 1,320원 후반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때 달러-원은 1,329원 선을 터치하면서 1,330원에도 바짝 다가섰다.

    오전 11시 30분쯤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 회의 후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달러-엔이 급등했다. 달러-엔은 발표 직후 135.8 선에서 137엔 가까이 올랐다.

    달러-엔이 급등하며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 규모를 확대했다. 같은 시각 3천억 원에 가까운 순매도세를 기록 중이다.

    은행의 한 외환 딜러는 "BOJ 이슈 때문에 출렁인 것 말고는 추가적 재료가 없다"면서 "1,330원에 근접하면서 기술적으로 오버슈팅에 가까워 당국 경계가 있다. 다만 당국이 세게 들어오지는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급은 특이점 없이 양방향 비슷하다. 네고가 상대적으로 약간 더 우위긴 하지만 결제 수요도 꽤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581엔 오른 136.6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0달러 오른 1.059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1.1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37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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