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약세에 1,300원 부근 급락…2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화 약세에 따라 낙폭을 키워 1,3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장중 1,300.00원에 거래되며 1,200원대를 목전에 두기도 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22.30원 내린 1,301.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점심 무렵부터 하락 폭을 키웠다.
골드만삭스가 이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전망까지 내놓으며 달러가 급격한 약세를 보였다.
104.1선에서 움직이던 달러 인덱스는 103.8선까지 속락했다.
달러-위안(CNH)도 내렸다. 달러-위안(CNH)은 6.9위안대에서 6.87위안 선으로 하락했다.
미국 달러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도 거세다. 외국인 투자자는 달러 선물을 6만계약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난 점도 달러-원 하방 요인이다.
코스피는 상승 전환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 규모를 줄였다.
한 증권사 외환 딜러는 "글로벌 달러화 흐름에 연동하면서 달러-원이 급락했다. 당국 경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통화들과 흐름이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장이 매우 얇아서 쏠림이 있다"면서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826엔 내린 134.03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822달러 오른 1.0719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1.1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9.26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