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뱅크런 막기 위해 SNS 검열(?)'
  • 일시 : 2023-03-15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뱅크런 막기 위해 SNS 검열(?)'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한 상원의원이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을 막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검열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마크 켈리 애리조나주 의원은 지난 12일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과 관련해 진행된 회의에서 뱅크런을 막기 위해 SNS에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지 않도록 검열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켈리 의원이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은 SVB가 역사상 최단 시간인 36시간 만에 파산에 이르게 된 데는 SNS인 '트위터'를 통해 패닉이 조성되며 뱅크런을 촉발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9일 트위터에는 SVB 관련 게시물이 약 20만개 올라왔으며, 일부 테크기업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들은 SVB에서 예금을 인출한다는 내용을 트윗했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약 420억달러의 예금 인출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켈리 의원이 이같은 발언을 했다고 확인해줬지만, 그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켈리 의원실에서는 이를 공식 부인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재무부, 예금보험공사(FDIC) 관계자들과 상·하원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비대면인 줌으로 진행됐다. (김지연 기자)

    ◇ 싱글 여성, 싱글 남성보다 더 많은 집 소유해

    미국 내 미혼 여성이 미혼 남성보다 더 많은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소비자 금융정보 제공업체 뱅크레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혼 여성은 전체 주택 구매자의 17%를 차지했으며, 미혼 남성의 경우 9%를 차지했다. 부부는 전체 주택 구매의 70%를 차지했다.

    지난주 발표된 렌딩트리의 보고서에서도 독신 여성은 약 1천76만채, 독신 남성은 약 812만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미혼 여성은 50개 주에서 자가 거주 주택의 평균 12.9%를 소유하고 있는 반면, 미혼 남성은 10.06%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매체는 여성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부동산 분야에서 먼 길을 걸어왔다며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은행이 남성 공동 서명자가 없는 미혼 여성에게 대출을 거부하는 것은 합법이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두 가지 법안이 이를 바꾸기 시작했다.

    1968년에는 공정주거법이 통과됐고 1974년에는 신용 기회 균등법이 제정돼 여성의 주택 소유를 촉진시켰다.

    렌딩트리가 인구 조사국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류한 성별 주택 소유율을 보면 루이지애나는 독신 여성이 소유한 주택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반면 노스다코타와 사우스다코타는 독신 남성이 독신 여성보다 더 많은 주택을 소유한 유일한 미국 주로 나타났다. (윤시윤 기자)

    ◇ 일본서 금 선물가격, 美 은행 부실에 최고치 경신

    미국 은행들이 잇따라 부실해지면서 안전선호 심리가 커지자 금을 사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4일 보도했다.

    오사카 거래소에서 금 선물에 대한 매수가 확대되면서 거래의 중심이 되는 내년 2월물 가격은 한때 g당 8천185엔을 기록했다. 작년 4월 기록한 8천160엔을 웃돌아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미국 은행들의 잇따른 경영파탄으로 위험을 피하기 위해 주식 등을 팔고 금을 사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금 소매가격도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 귀금속 업체인 다나카귀금속공업이 14일 발표한 금 소매가격은 13일보다 g당 50엔 오른 9천50엔으로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정현 기자)

    ◇ 美 '2023년 최고의 가족 자동차'에 기아·현대차 다수

    기아와 도요타, 현대자동차가 올해 최고의 가족 친화적인 차량 상위에 다수 이름을 올렸다.

    1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US 뉴스&월드 리포트는 연례 가족 자동차 목록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전기차, 미니밴 등 9개 부문에서 92개 차량을 평가해 최고의 가족 자동차를 선발했다.

    기아와 현대차는 9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카테고리 별로는 2열 SUV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현대 싼타페가 선정됐고, 중형차 부문에서는 기아 K5, 전기차 부문에서는 기아 EV6, 소형 SUV 부문에서는 현대 투싼, 3열 SUV 부문에서는 기아 텔루라이드가 선정됐다.

    그 외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문에서는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가, 미니밴 부문에서는 혼다 오딧세이, 대형 SUV 부문에서는 쉐보레 서번트, 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는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강수지 기자)

    sska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